B4 사이즈 안내

B4 사이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B4용지의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무업무를 보다 보면 프린트 용지의 다양한 규격에 대해 마주하게 됩니다. A와 B로, 그리고 각 숫자별로 나뉘는 사이즈에 의문이 생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용지의 크기를, 그중에서도 B4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록 짧은 글이 될 것 같지만 B4에 대해서 정확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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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규격

B종이 사이즈는 일본의 독자적인 규격입니다. 에도 시대에 도쿠가와 장군의 가문에서 사용하던 용지, 미농지의 사이즈가 B규격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문서의 크기를 미농지의 크기로 만들었고 이를 제작하는 판을 B판이라 지칭했습니다. 그러면서 B규격 사이즈는 회계 장부와 여러 공문서에서 사용되는 규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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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B4 사이즈는 257mm*364mm입니다. B규격은 면적 1.5제곱미터의 루트 직사각형을 가장 큰 사이즈로 이를 B0라 지칭합니다. 그 이후 진행되는 B규격의 사이즈는 숫자가 높아질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이는 B12까지 이어지며 총 13가지의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B4는 5번째 규격으로 B3의 두배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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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와 크기 차이

B4는 257mm*364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A4는 210*297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근소한 크기이기는 하지만 대중화 면에서는 우리에게는 A4가 훨씬 익숙할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A4는 현재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 지정해놓은 국제 규격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도 A4를 공문서 규격으로 사용하고 있어 훨씬 익숙한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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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사용처

현재 B4는 딱히 그렇다 할 사용처를 찾기 힘듭니다. 그저 규격으로 존재할 뿐이지 어떤 기관에서는, 또 어떤 문서에서는 B4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등의 상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우리는 크기가 다양하게 출판되는 여러 서적, 그중에서도 교재에서 이 B4 사이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달력이나 전단지에서도 B4 사이즈로 되어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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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오늘 B4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B4 사이즈가 일본에서 유래한 사이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오늘 포스팅에서 제일 중요한 건 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오버해서 B4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할 요량은 아니지만 분명히 알아두고 있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B4 사이즈를 궁금해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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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4 사이즈 안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