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가족 박초롱 박원상 주연

불량한 가족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요즘 브라운 관에는 새로운 영화의 개봉보다는 이전에 인기 있었던 영화들이 재개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혹은 이전만큼 개봉하는 영화의 수가 상당히 적어 의도치 않는 독점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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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심심한 브라운 관을 더 다채롭게 해 줄 영화가 개봉한다고 합니다. 바로 영화 불량한 가족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7월 9일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불량한 가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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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줄거리

영화 불량한 가족은 이름에서도 풍겨오는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코미디 장르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예정인데요. 이야기의 중심에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장래희망인 고등학생 유리와 그의 아빠 현수가 있습니다. 유리는 자신의 꿈은 확실하지만 은근히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은따라면 은따라고 할 수 있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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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혼자 늦은 밤 폐가를 가게 되고 거기서 유리는 다혜를 만나게 됩니다. 그때 유리는 일탈을 즐기기 시작하는데요. 다혜의 만남과 함께 유리는 특별한 가족도 함께 만나게 됩니다. 과연 어떤 특별한 가족 일지, 정말 불량한 가족 일지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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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날짜

불량한 가족은 올 2020년 7월 9일에 개봉된다고 합니다. 불량한 가족을 연출한 감독님은 장재일 감독님으로 이전에 ‘섬, 사라진 사람들’이 각본을 썼다고 합니다. 섬 사라진 사람들은 불량한 가족과는 반대로 스릴러 영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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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작품을 만들었던 감독님이 과연 코미디 장르인 불량한 가족은 어떻게 꾸몄을 지 정말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불량한 가족에 출연하는 배우들 역시 꽤나 신선한 젊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힐링 코미디가 될 불량한 가족, 과연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해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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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 유리 역

불량한 가족이 중심에 있는 유리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 박초롱이 맡았습니다. 박초롱은 이전에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연기가 처음은 아니지만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 작품 불량한 가족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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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이 맡은 유리는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고 자신을 돌봐주는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혼자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입니다. 친구들에게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지만 다혜를 만나면서 점차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대요. 박초롱이 맡은 유리는 괜히 마음이 짠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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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 – 유리 아빠 역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유리의 아빠는 배우 박원상이 연기를 했습니다. 박원상은 그동안 많은 작품들에서 몰입도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들의 풍미를 더해주는 감초 역할들을 잘해왔는데요. 이번 불량한 가족에서는 유리 아빠인 현두 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현두는 와이프 없이 택배일을 하며 유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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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혼자 자신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는 유리 역시 아빠에게 실망을 안겨 드리기 싫어서 늘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사실 이런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대요. 그래서 그런지 유리와 현두의 이야기가 영화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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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 다혜 역

불량한 가족에는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다예도 출연을 합니다. 김다예는 몇 년 전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입니다. 김다예는 유리를 일탈의 길로 이끌기도 하지만 유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하나의 친구 다혜를 맡아 연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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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다혜는 폐가에서 만나 서로가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합니다. 조금은 쭈굴이 같던 유리와 다르게 다혜는 당당한 모습으로 유리를 이끌어 갑니다. 두 소녀의 케미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예상이 되시나요? 불량한 가족이 조금이라도 궁금하고 흥미가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영화관에서 만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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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불량한 가족 박초롱 박원상 주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